영탁의 김밥 본 정준하 "유재석한테 욕 먹는다"..왜?

유다연 인턴 2022. 9. 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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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생활을 즐기는 영탁을 보고 정준하가 유재석을 소환한다.

28일 오후 9시2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 영탁이 자급자족 시골 라이프를 공개한다.

이날 시골의 한 숙소에서 눈을 뜬 영탁은 이불을 개고 말끔하게 세수한 뒤 운동까지 하며 '아침 루틴'을 실행한다.

이어 앞마당으로 나간 영탁이 입으로 소리를 내며 공을 차자, 이승철은 "시골 삼촌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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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트로트 가수 영탁 예고편. 2022.09.28.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시골 생활을 즐기는 영탁을 보고 정준하가 유재석을 소환한다.

28일 오후 9시2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 영탁이 자급자족 시골 라이프를 공개한다.

이날 시골의 한 숙소에서 눈을 뜬 영탁은 이불을 개고 말끔하게 세수한 뒤 운동까지 하며 '아침 루틴'을 실행한다. 이어 앞마당으로 나간 영탁이 입으로 소리를 내며 공을 차자, 이승철은 "시골 삼촌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잠시 후, 영탁은 능숙한 손길로 아궁이에 불을 지핀 뒤, 아침으로 먹을 김밥을 만든다. 그런데 이때 영탁은 팬에 기름을 들이 붓더니 밥과 계란을 튀기듯 볶는다. 이윽고 그는 모든 김밥 재료를 김에 넣고 돌돌 말기 시작하는데 이 모습이 서툴러 웃음을 유발한다. 이와 관련, '일일 멘토' 정준하는 "유재석 같은 사람이 같이 갔으면 무지하게 욕 먹겠다"고 해 의문을 유발시킨다.

김밥(?)으로 배를 채운 영탁은 포도농장에 들러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다. 이후 숙소로 돌아온 영탁은 직접 만든 토스트와 맥주 한 잔을 들고 물 대야에 앉아 자신만의 '무릉도원'을 만끽한다.

그러던 중 불현듯 모태범에게 전화를 건 영탁은 모태범의 말을 듣자 질투심에 전화를 끊는다. 그러면서 "하필이면…"이라고 씁쓸한 표정을 지어 무슨 일이 발생했을지 흥미를 모은다.

☞공감언론 뉴시스 willow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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