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수겸,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출연 확정.. 박지훈·최현욱과 호흡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신예 김수겸이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이하 '약한영웅')에 출연한다. 

'약한영웅'은 상위 1% 모범생 연시은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수호, 범석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나가는 과정을 그린 약한 소년의 강한 액션 성장 드라마다. 미장센 단편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유수민 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흥행은 물론 백상예술대상, 청룡어워즈 등 작품상을 석권한 'D.P' 한준희 감독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했다.

김수겸은 극중 전영빈 역을 맡아 박지훈, 최현욱, 홍경과 호흡한다. 영화 '아이를 위한 아이', '해피뉴이어', KBS2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카카오TV '연애혁명'에서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맡아온 김수겸은 이번 '약한영웅'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약한영웅'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공개한 트레일러 속에서 김수겸이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해 앞으로의 활약을 향한 기대가 크다.

한편, '약한영웅'은 김수겸을 비롯해 박지훈, 최현욱, 홍경, 신승호, 이연 등이 출연하며, 11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로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