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5, '글로벌 10대 엔진' 선정..파워트레인 '오스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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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에 탑재된 동력 시스템이 27일(현지시간)미국 유력 자동차 매체 워즈오토가 선정한 '2022 최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에 이름을 올렸다.
워즈오토가 199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10대 엔진'은 자동차 파워트레인 기술 분야의 '오스카 상'으로 불릴 만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워즈오토 심사위원 드류 윈터는 "아이오닉5의 동력 시스템은 자동차의 의미를 재정의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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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최고의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
파워트레인 분야 '오스카상'
[파이낸셜뉴스]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에 탑재된 동력 시스템이 27일(현지시간)미국 유력 자동차 매체 워즈오토가 선정한 '2022 최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에 이름을 올렸다.
워즈오토가 199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10대 엔진'은 자동차 파워트레인 기술 분야의 '오스카 상'으로 불릴 만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자동차 업계의 전동화 추세에 따라 2019년부터는 '최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으로 상의 명칭을 바꿨다.
올해는 미국에서 출시된 신차에 탑재된 29개 파워트레인을 대상으로 성능과 효율, 기술력 등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최종 10개에 포함된 아이오닉5의 동력 시스템은 주행 성능과 초고속 충전 기술,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오닉5는 사륜구동 기준 최대출력 239kW·최대토크 605Nm의 성능을 자랑하고, 77.4kWh 배터리가 장착된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최대 458km에 달한다. 워즈오토 심사위원 드류 윈터는 "아이오닉5의 동력 시스템은 자동차의 의미를 재정의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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