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PKF서현, 빅5 향해 "회계 감사·M&A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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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F서현회계법인이 회계감사와 인수합병(M&A) 자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삼일PwC의 김용운 고문과 오창걸 부대표를 각각 부회장과 시니어 파트너로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1989년부터 삼일PwC에 근무한 금융 부문 회계 감사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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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서 M&A자문 활약 오창걸 부대표도 입성
PKF서현회계법인이 회계감사와 인수합병(M&A) 자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삼일PwC의 김용운 고문과 오창걸 부대표를 각각 부회장과 시니어 파트너로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1989년부터 삼일PwC에 근무한 금융 부문 회계 감사 전문가다. 삼일PwC에서 금융 감사본부장을 역임하며 국내 주요 금융그룹과 중견 기업의 회계 감사·자문을 대거 수임했다.
김 부회장은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시대에 금융업 또한 다양한 변화를 마주하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 혁신과 관련한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고객 가치를 높이고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 시니어 파트너는 1993년부터 약 30년간 삼일PwC에서 M&A 컨설팅 업무를 맡아왔다. 아모레퍼시픽(090430)의 코스알엑스 지분 투자, IMM프라이빗에쿼티의 에이블씨엔씨 인수, 메가스터디·메가스터디교육(215200) 분할, 삼천리자전거(024950)의 참좋은여행 매입 등 다양한 M&A에서 재무 자문을 제공했다.
오 시니어 파트너는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산업의 기업을 발굴해 M&A하는 것이 기업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매수자 위주의 시장 전환과 함께 전락적 투자자(SI)들이 시장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배홍기 PKF서현회계법인 대표는 “이번 전문가 영입을 통해 서현의 회계감사 서비스 지평을 확장하고 M&A 분야 전문성 또한 한층 강화될 것이라 기대한다” 며 “서현회계법인은 중견회계법인 중 거의 유일하게 조직화된 원펌(One Firm) 체제로 운영되는 만큼 앞으로도 뛰어난 서비스 품질 유지를 위한 인재 영입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우일 기자 vit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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