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가을 정취 물씬 '연인산 코스모스 정원'

신용섭 2022. 9. 2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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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무더위가 지나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초가을이 왔다.

경기도는 '연인산 명품 계곡길'과 '소릿길'을 트레킹하는 탐방객들을 위해 연인산도립공원 탐방안내소 인근에 코스모스 정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연인산 코스모스 정원'은 연인산도립공원 탐방안내소 주변 유휴부지 4천600㎡(약 1천400여 평)에 도립공원 직원들이 직접 밭을 갈고, 씨앗을 뿌리고, 물을 주는 등 공들여 조성한 곳이다.

연인산 코스모스 정원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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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용섭 기자] 어느덧 무더위가 지나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초가을이 왔다.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 있다. 수만 송이의 코스모스가 피어나 장관을 이루기 시작한 연인산도립공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계절이다.

경기도는 ‘연인산 명품 계곡길’과 ‘소릿길’을 트레킹하는 탐방객들을 위해 연인산도립공원 탐방안내소 인근에 코스모스 정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파란 하늘 아래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 물결이 장관인 ‘연인산 코스모스 정원’ [사진=경기도청]

‘연인산 코스모스 정원’은 연인산도립공원 탐방안내소 주변 유휴부지 4천600㎡(약 1천400여 평)에 도립공원 직원들이 직접 밭을 갈고, 씨앗을 뿌리고, 물을 주는 등 공들여 조성한 곳이다.

특히 지난 8월 호우와 9월 태풍에 넘어진 코스모스를 일으켜 세우기도 하는 등 탐방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불철주야 힘썼다.

파란 가을 하늘 아래 피어나기 시작하는 코스모스는 9월 말에서 10월 초에 만개하여 군락을 이룬다. 코스모스 물결 사이로 난 길을 걷다 보면 곳곳에 소위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어 나들이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어 준다.

연인산 코스모스 정원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도=신용섭 기자(toyzon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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