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AL 동부지구 우승..저지, 7G 홈런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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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정상에 섰다.
양키스는 2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시즌 95승(59패)째를 신고한 양키스는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AL 동부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MLB닷컴은 "저지가 7경기에서 홈런을 치지 못한 건 올 시즌 두 번째로 긴 침묵"이라며 "8월14일부터 22일까지 9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내지 못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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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양키스, 토론토 5-2로 누르고 우승 확정…2019년 이후 3년 만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뉴욕 양키스가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정상에 섰다.
양키스는 2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시즌 95승(59패)째를 신고한 양키스는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AL 동부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2019년 이후 3년 만이자 구단 통산 20번째 AL 동부지구 제패다.
이날 0-1로 끌려가던 양키스는 3회 앤서니 리조와 글레이버 토레스의 연속 적시타로 전세를 뒤집었다. 토레스는 5회와 6회에도 적시타를 날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양키스의 주포 애런 저지의 홈런은 없었다.
이날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저지는 1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볼넷만 4개를 얻어냈다. 득점도 2개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시즌 60호 아치를 그린 저지는 이후 침묵에 빠졌다. 이날까지 7경기에서 손맛을 보지 못했다.
MLB닷컴은 "저지가 7경기에서 홈런을 치지 못한 건 올 시즌 두 번째로 긴 침묵"이라며 "8월14일부터 22일까지 9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내지 못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양키스가 올해 정규시즌 8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저지의 홈런포가 몇 번이나 더 터질 지에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저지는 이미 메이저리그 역사에 이름을 새긴 타자다.
2001년 배리 본즈(73개), 새미 소사(64개) 이후 21년 만에 60홈런 타자의 탄생을 알린 저지는 베이브 루스(1927년·60개), 로저 매리스(1961년·61개), 소사(1998년 66개·1999년 63개·2001년 64개), 마크 맥과이어(1998년 70개·1999년 65개), 본즈(2001년 73개)에 이어 역대 6번째 한 시즌 60홈런 이상을 날린 타자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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