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시민대상 수상자로 김병선·유영삼·채화기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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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는 다음달 5일 열리는 '제34회 시흥시민의 날'을 맞아 올해 시민 대상 수상자로 김병선·유영삼·채화기씨 등 3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김병선씨는 1999년 정왕1동 자율방범대원을 시작으로 다방면의 시정 참여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서비스 연계, 민관협력 등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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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는 다음달 5일 열리는 ‘제34회 시흥시민의 날’을 맞아 올해 시민 대상 수상자로 김병선·유영삼·채화기씨 등 3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김병선씨는 1999년 정왕1동 자율방범대원을 시작으로 다방면의 시정 참여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서비스 연계, 민관협력 등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했다.
유영삼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생활화해 누적 봉사 5,000시간을 넘겼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정비 및 통학로 개설, 지역안전 유지 예찰 및 방범순찰 등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채화기씨는 장곡동 주민자치와 지역사회 복지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 또 장현지구 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수백 년 된 노루우물터와 측백나무 보존 등 지역유산 보호에 앞장섰으며, 인선왕후축제 개최를 통해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에 노력하고 있다. 시상식은 다음달 5일 제34회 시흥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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