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위험↓ 총전속도↑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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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가 태양광 가로등에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전기자전거나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분야에서도 상용화가 가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태양광 가로등 130여대에 사용되고 있는 전고체 배터리가 전기자전거나 ESS, 전기오토바이, 전기배,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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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증 받은 전기자전거 수출 예정..선박은 테스트 중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가 태양광 가로등에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전기자전거나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분야에서도 상용화가 가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배터리 제조 전문기업인 BK동영테크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전고체 배터리 하이브리드 슈퍼커패시터는 활성탄 표면에 전하의 물리적 흡·탈착으로 에너지를 충전 또는 방전하는 원리로 움직인다.
이 제품은 리튬을 사용하지 않고 니켈과 망간, 코발트 등 9종의 물성 화학반응과 말론산과 흑연 등을 사용한다.
BK동영테크는 80%의 효율을 가지고 있는데다 충방전 속도가 높아 태양광 가로등의 경우 3시간 충전시 36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충전이나 방전시 발열이 발생하지 않고, 간극간 불연성 비닐이 적용돼 충격시 화재나 폭발성으로부터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수명도 10년 이상(2만사이클)이라 경제적이고, 분해·해체해 재활용이 가능해 친환경적이다.
제품도 사각 파우치나 실린더형 등 다양하게 모양이 가능해 적용범위가 넓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태양광 가로등 130여대에 사용되고 있는 전고체 배터리가 전기자전거나 ESS, 전기오토바이, 전기배,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BK동영테크는 전남에 있는 기업과 함께 전기자전거에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 인증과 시험을 하고 있다. 최근 유럽인증을 받아 10월 중 본격적으로 전고체 배터리가 들어간 전기자전거를 수출할 방침이다.
어선용 배터리 제작에도 나서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목포해양대학교와 함께 어선용 전기 배터리 제작을 진행, 최근 1.5톤 선박을 통해 테스트를 마친 상태다. 특히 지난 3월 진수식을 진행한 전기추진선에도 전고체 배터리가 탑재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으로부터 기술이전협력을 통해 위성관제기술 이전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배와 가로등 등에 설치된 배터리를 관제해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충남 태안의 한 카페에는 ESS 시설을 활용해 조명에 불을 밝히면서 전기료를 아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전기스쿠터와 모바일배터리, 독립형 모빌리티 충전스테이션 등에도 전고체 배터리를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BK동영테크 관계자는 "태양광 가로등의 경우 관제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기술이전협력을 하고 있다"며 "전기자전거의 경우 인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수출을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분야에서도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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