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재벌집 막내아들'로 돌아온다..이성민·신현빈 함께

조은애 기자 2022. 9. 2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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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이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윤제문, 김정난, 조한철, 서재희, 김영재, 정혜영, 김현, 김신록, 김도현, 박혁권, 김남희, 박지현, 티파니 영 등 막강한 출연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송중기는 재벌집의 충직한 비서 윤현우와 재벌집 막내아들 진도준을 오가며 짜릿한 변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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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각 소속사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이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윤제문, 김정난, 조한철, 서재희, 김영재, 정혜영, 김현, 김신록, 김도현, 박혁권, 김남희, 박지현, 티파니 영 등 막강한 출연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송중기는 재벌집의 충직한 비서 윤현우와 재벌집 막내아들 진도준을 오가며 짜릿한 변신에 나선다. 순양가의 전방위 해결사였던 윤현우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버려진 뒤 순양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해 복수를 위한 치열한 승계 전쟁에 뛰어든다.

이성민은 순양그룹의 총수이자 황제로 군림하는 진양철로 출연한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지나 재계 1위로 올라선 진양철은 돈에 대한 끝없는 갈망과 가차 없는 냉혹함으로 마지막 일전을 준비한다.

신현빈은 법조 명문가 출신의 반부패수사부 검사 서민영 역을 맡았다. 저의 구현을 위해서라면 탈법과 불법의 경계선을 오가는 집요한 승부사로 '순양가의 저승사자'라는 별칭의 소유자다. 시대를 넘나들며 얽힌 이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죽음의 문턱에서 1987년의 재벌집 막내아들로 회귀한 한 남자의 인생 리셋 스토리다. 판타지 위에 레트로를 덧입힌 특별한 세계관을 갖고 있다"며 "평범하지 않은 캐릭터들은 제각기 욕망과 서사를 갖고 있다. 격변의 시대상 위에 치밀하게 직조된 이들의 관계성이 차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올 하반기 첫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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