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첨단기술 기업관 내년 개관..기업 유치 공모

윤현성 입력 2022. 9. 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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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은 청소년들과 국민들에게 우리 생활과 밀접한 첨단기술을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업관을 오는 2023년에 설치·개관하고자 기업관 유치를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석래 국립중앙과학관장은 "기존의 대학, 연구소 중심의 첨단기술 성과 전시를 기업으로까지 확대함으로써 청소년과 국민들이 우리 기업의 세계적인 첨단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새롭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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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미래기술관에 반도체·가전 등 부문 전시…약 5개 기업 모집

[서울=뉴시스]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 전경.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청소년들과 국민들에게 우리 생활과 밀접한 첨단기술을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업관을 오는 2023년에 설치·개관하고자 기업관 유치를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에 반도체·가전 등 과학기술 부문의 첨단기술, 기업 성과물, 과학기술 체험물 등 과학기술 원리를 포함한 전시품을 전시할 5개 내외의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선정 기업별로 30~100평 내외의 전시공간 무상 제공, 기업관 운영인력 및 운영경비 등을 지원하고, 기업관 명칭에 기업명 노출을 허용하는 등 국립중앙과학관을 통해 다양한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기업은 기업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기업관을 기획·전시할 수 있으며, 전시품은 기업 소유로 대여방식을 원칙으로 한다.

기업관 설치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월31일까지 기업 참여의향서, 개인정보 수집·이용·활용 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이석래 국립중앙과학관장은 "기존의 대학, 연구소 중심의 첨단기술 성과 전시를 기업으로까지 확대함으로써 청소년과 국민들이 우리 기업의 세계적인 첨단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새롭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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