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서민재 진짜 마약했나..필로폰 혐의 입건→국과수 검사 의뢰

황혜진 2022. 9. 2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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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필로폰) 혐의로 입건된 가수 남태현, 방송인 서민재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검사를 받았다.

9월 28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남태현, 서민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관련 국과수 소변, 모발 채취 검사를 받았다.

남태현, 서민재는 8월 2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마약 혐의는 서민재가 8월 20일 SNS에 게재한 폭로 글로 인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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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마약(필로폰) 혐의로 입건된 가수 남태현, 방송인 서민재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검사를 받았다.

9월 28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남태현, 서민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관련 국과수 소변, 모발 채취 검사를 받았다.

경찰은 국과수에 감정 의뢰를 한 후 결과가 나오는 대로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남태현, 서민재는 8월 2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마약 혐의는 서민재가 8월 20일 SNS에 게재한 폭로 글로 인해 불거졌다. 서민재는 당시 남태현과 머리를 맞대고 찍은 사진을 올리며 "남태현 필로폰 함. 그리고 내 방인가 회사 캐비닛에 쓴 주사기 있다. 그리고 나 때림"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남태현은 8월 21일 SNS를 통해 "어제의 상황으로 놀라셨을 분들께 사과의 말씀드린다. 연인 사이에 다툼이 있었지만 잘 화해했다. 사적인 문제로 이렇게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필로폰 투약 혐의에 대해서는 직접 언급하지 않았고, 사과문 역시 하루 만에 삭제해 의문을 자아냈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남태현은 2014년 보이그룹 위너 멤버로 데뷔했다. 심리적 건강 문제로 2016년 위너를 탈퇴했다. 이후 밴드 사우스클럽 보컬로 재데뷔했다.

서민재는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사진=서민재 SNS)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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