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린 '환혼2' 촬영 완료 "시원섭섭하지만..파트2서 만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오마이걸 멤벅 겸 배우 아린이 '환혼2' 촬영을 마쳤다.

아린은 9월 27일 개인 SNS에 tvN 드라마 '환혼2'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 케이크에는 '진짜 너무 고생 많았어. 초연이와 함께한 1년. 연(영)원히 기억할게' 문구가 적혀있다. '환혼'에서의 아린 역할 진초연으로 삼행시를 지은 것.

아린은 "오늘 진짜 마지막 촬영 했어요.. 긴 시간 동안 초연이와 함께 고생해준 우리 매니저님 하연쓰 스탭분들 모두모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시원섭섭하지만.. 우리 곧 파트2에서 만나요♥️ '환혼 화이팅"이라며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지난 8월 파트1이 종영된 가운데, 파트2는 오는 12월 공개된다. (사진=아린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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