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이노텍, 애플 아이폰14 중국 초기 판매 부진에 7%↓

조승예 기자 2022. 9. 2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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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애플의 신제품인 아이폰14의 중국 수요가 부진하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애플 핵심 시장인 중국에서 아이폰14 수요가 부진하다는 분석에 부품 공급사인 LG이노텍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투자은행(IB) 제프리스는 지난 26일 아이폰14의 중국 내 초기 판매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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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애플의 신제품인 아이폰14의 중국 수요가 부진하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28일 오전 11시34분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2만2500원(7.27%) 하락한 2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플 핵심 시장인 중국에서 아이폰14 수요가 부진하다는 분석에 부품 공급사인 LG이노텍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투자은행(IB) 제프리스는 지난 26일 아이폰14의 중국 내 초기 판매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에디슨 리 애널리스트는 "중국에서 판매 시작 후 3일간 아이폰14 판매량은 아이폰13 보다 10.5% 적은 98만7000대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한편 애플은 인도에서 아이폰14 생산을 시작했다. 지난해 아이폰 전체 생산량의 3%를 인도에서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올해는 약 5%(1100만대) 이상을 인도에서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장기간 동안 아이폰 대부분을 중국에서 만들고 있다. 하지만 시진핑 지도부와 미국 정부의 대립 및 갈등이 커지고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 조치로 공급망에 차질을 빚으면서 중국을 대체할 생산 거점을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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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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