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발라드림, 속공으로 액셔니스타에 도전..'골때녀'

유다연 인턴 2022. 9. 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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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멤버 구성과 전술의 변화를 가진 FC액셔니스타와 FC발라드림 중 첫 승리를 가져갈 팀에 호기심이 쏠린다.

이날 경기는 지난 슈퍼리그에서 7연승을 기록하며 준우승을 차지한 FC액셔니스타와 챌린지리그에서 창단 한 시즌만에 슈퍼리그에 진출한 FC발라드림의 첫 대결이다.

FC발라드림은 창단 4개월의 신생팀으로, FC액셔니스타와 약 1년 정도의 구력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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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골 때리는 그녀들' 예고. 2022.09.28. (사진=SBS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새 멤버 구성과 전술의 변화를 가진 FC액셔니스타와 FC발라드림 중 첫 승리를 가져갈 팀에 호기심이 쏠린다.

28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 슈퍼리그 B조의 첫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경기는 지난 슈퍼리그에서 7연승을 기록하며 준우승을 차지한 FC액셔니스타와 챌린지리그에서 창단 한 시즌만에 슈퍼리그에 진출한 FC발라드림의 첫 대결이다. FC발라드림은 창단 4개월의 신생팀으로, FC액셔니스타와 약 1년 정도의 구력 차이가 난다. 과연 이 팀들 중 어느 팀이 승리를 차지할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시즌 첫 경기에서 양 팀은 달라진 멤버 구성과 함께 기존 멤버들의 포지션에도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FC액셔니스타의 골키퍼 장진희와 FC발라드림의 골키퍼 박기영의 하차로 최윤영과 민서가 각각 골키퍼를 맡게 된다.

정혜인으로 시작되는 FC액셔니스타의 파워풀한 슈팅과 FC발라드림의 탄탄한 패스플레이로 이어지는 속공을 각 팀 신입 수문장들이 막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슈퍼리그를 준비하며 FC발라드림의 김태영 감독은 경서와 서기의 패스 정확도를 활용할 예정이다. 이들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간 침투 전술로 상대의 골망을 위협할 예정이다.

이에 맞서는 FC액셔니스타의 이혜정은 슈퍼루키로 떠오른 경서와 서기를 막기 위해 주특기인 맨마킹 전략을 선보인다. 골때녀 최장신 이혜정과 최단신 서기의 1:1 볼 경합이 또 다른 재미를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willow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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