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포뮬러 E 파트너십 개시

2022. 9. 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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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27일부터 ABB FIA 포뮬러 E 월드챔피언십과의 공식 파트너십 활동 -2022~2023 시즌부터 4년간 타이어 독점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ABB FIA 포뮬러 E 월드챔피언십과의 공식 파트너십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22-2023 시즌부터 앞으로 4년간 포뮬러 E의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원메이크 공급사이자 테크니컬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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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27일부터 ABB FIA 포뮬러 E 월드챔피언십과의 공식 파트너십 활동
 -2022~2023 시즌부터 4년간 타이어 독점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ABB FIA 포뮬러 E 월드챔피언십과의 공식 파트너십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22-2023 시즌부터 앞으로 4년간 포뮬러 E의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원메이크 공급사이자 테크니컬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첫 행보로 지난 2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월드에서 기념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타이어는 새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을 공개했다.


 아이온은 국제자동차연맹(FIA)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했다. 포뮬러 E 3세대 경주차에 맞춤 제작했으며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포뮬러 E의 지향점인 친환경 레이스와 지속 가능한 가치를 이어나간다. 경기에 사용된 타이어는 추후 100% 재활용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다년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최고의 모터스포츠 성능, 일관된 퍼포먼스, 친환경 소재 적용, 낮은 회전저항 등 포뮬러 E가 요구하는 타이어의 엄격한 조건들을 모두 만족시켰다.
 
 한편, 2022-2023 시즌은 오는 2023년 1월 멕시코시티 E-Prix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다. 한국타이어가 대회를 통해 축적할 전기차 및 타이어 데이터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개발에 활용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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