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교육도 경제 논리로?

조재한 2022. 9. 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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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도 경제부처로 생각하라'는 정부가 2023년도 교원 정원을 수백 명씩 줄일 것을 각 시도 교육청에 통보했는데, 자, 교원단체에서는 학생은 줄어들고 있지만 지역별 편차가 크고 학급 수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교사는 더 늘려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어요.

전교조 경북지부 진광우 사무처장 "윤석열 정부는 기업만 살리는 반도체 인력은 늘리고 사람을 키우는 교육은 포기하는 것입니까?" 하며 경제 논리를 교육에 적용해서는 안 된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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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도 경제부처로 생각하라'는 정부가 2023년도 교원 정원을 수백 명씩 줄일 것을 각 시도 교육청에 통보했는데, 자, 교원단체에서는 학생은 줄어들고 있지만 지역별 편차가 크고 학급 수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교사는 더 늘려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어요.

전교조 경북지부 진광우 사무처장 "윤석열 정부는 기업만 살리는 반도체 인력은 늘리고 사람을 키우는 교육은 포기하는 것입니까?" 하며 경제 논리를 교육에 적용해서는 안 된다고 했어요.

허허, 당장 눈앞의 산업인력을 필요하고 오래 걸리는 교육은 외면하고, 우물가에서 숭늉을 찾는 격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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