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한지민, 아련한 눈빛..'욘더'

김현숙 인턴 2022. 9. 2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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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더' 신하균과 한지민의 애틋하고 신비로운 재회가 펼쳐진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연출 이준익, 극본 김정훈·오승현)는 재현(신하균 분)과 이후(한지민 분)의 캐릭터 포스터를 28일 공개했다.

제작진은 "'욘더'는 죽음으로부터 시작되는 재현과 이후의 이야기인 만큼,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와 케미스트리가 특히 중요했다"며 "신하균과 한지민은 더없이 완벽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삶과 죽음, 현실과 '욘더'를 넘나들며 몰입도를 한층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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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욘더' 캐릭터 포스터. 2022.09.28. (사진=티빙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욘더' 신하균과 한지민의 애틋하고 신비로운 재회가 펼쳐진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연출 이준익, 극본 김정훈·오승현)는 재현(신하균 분)과 이후(한지민 분)의 캐릭터 포스터를 28일 공개했다.

이준익 감독의 첫 번째 휴먼 멜로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욘더'는 세상을 떠난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죽은 자의 기억으로 만들어진 세계 '욘더'를 마주한 다양한 군상을 통해 삶과 죽음, 영원한 행복은 무엇인가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던진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재현과 이후의 초밀착 투샷이 설렘내며 깊고 아련한 눈빛이 몽환적인 분위기와 어우러져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재현을 가리키는 '죽은 아내의 세계에 초대된 남자', 이후를 나타내는 '죽음 이후의 세계를 선택한 여자'라는 두 개의 문구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신하균은 아내의 죽음 뒤 공허한 삶을 이어가는 사이언스M 기자 '재현'을 맡는다. 죽은 아내로부터 의문의 메일을 받고 믿을 수 없는 재회를 하며 그 존재에 대해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한지민은 재현의 죽은 아내 '이후'로 분해 '욘더'라는 낯선 세계로 재현을 이끈다.

제작진은 "'욘더'는 죽음으로부터 시작되는 재현과 이후의 이야기인 만큼,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와 케미스트리가 특히 중요했다"며 "신하균과 한지민은 더없이 완벽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삶과 죽음, 현실과 '욘더'를 넘나들며 몰입도를 한층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내달 14일 공개.

☞공감언론 뉴시스 esth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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