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명예의 전당' 사료 기증∙기탁 캠페인 실시

생활경제부 2022. 9. 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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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명예의전당’이 28일부터 e스포츠 관련 유물과 자료를 기증∙기탁받는 연중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민국 e스포츠의 역사가 담긴 유물을 수집하고 보존하는 동시에 이를 후대에 알리고 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인과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있으며, 캠페인을 통해 기증∙기탁된유물과 자료는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기증∙기탁 대상자료는 e스포츠 대회나 인물 등 역사와 관련된 유물 및 사료(트로피, 메달, 기념품, 유니폼, 출판물, 인쇄물, 티켓, 자필 사인, 사진, 필름, 동영상등)이며, 기증자에게는 기증 증서와 감사 배지를 수여한다. 아울러기증∙기탁품의 가치 평가에 따라 추가로 보상할 계획이다.

유물 기증∙기탁 방법은 함께 안내된 구글폼으로 물품에 대한 정보를 제출하면, 담당자를통해 이후 절차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자료 기증에 따라 소요되는 제반 비용은 한국e스포츠협회가 부담한다.

관련 문의는 e스포츠 명예의전당(webmaster@esportshistory.kr)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e스포츠 명예의전당’은 e스포츠의 발전을 기록하고 e스포츠 선수들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2018년 8월 전세계 최초로 개관했다. e스포츠의 역사와 관련 자료들을 직접 확인할수 있으며, 헌액된 히어로즈 216명과 은퇴선수 중 영구 헌액된 13명의 아너스의 선수도 확인할 수있다. 아울러 아카이브와 수장고를 구축 및 운영해 온∙오프라인으로 e스포츠 관련 사료를수집, 보존하고 있다.

<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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