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퇴직 예정 교직원 150명 대상 하반기 연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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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이 올해 정년(명예)퇴직 예정 교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퇴임대비 교직원 연수'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사학연금에 따르면 '2022년 하반기 퇴임대비 교직원 연수'가 지난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제주도 서귀포 칼 호텔에서 진행된다.
지난 1999년부터 진행된 퇴임대비 교직원 연수에는 현재까지 약 8000여명의 교직원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지난해 11월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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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명 참여..11월 중 1회 더 개최
"안정적 2막 설계하도록 지원할 것"
[이데일리 김대연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이 올해 정년(명예)퇴직 예정 교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퇴임대비 교직원 연수’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퇴임대비 연수는 2박 3일 합숙 일정으로 연수내용은 사학연금제도와 100세 시대 재무 플랜, 건강한 자세 만들기, 국악의 이해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연수에 참여한 교직원들 간 친교 시간을 가짐으로써 노후 준비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99년부터 진행된 퇴임대비 교직원 연수에는 현재까지 약 8000여명의 교직원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지난해 11월 재개됐다. 올 상반기 6월 연수에도 총 144명의 교직원이 참가했으며, 교직원들의 높은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 오는 11월 중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만큼 은퇴를 앞둔 교직원들이 퇴직 후 노후생활에 대해 관심과 걱정이 많아졌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교직원들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연금뿐만 아니라 교육, 복지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학연금은 고령화 사회에서 노후 준비의 필요성이 나날이 대두함에 따라 교직원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비대면 강의를 온라인 교육 전용 플랫폼 ‘소셜에듀+센터’를 통해 다양한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김대연 (bigkit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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