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잡 미착용' 죽음에 뉴욕 시민들 이란 정부 규탄

김성식 기자 2022. 9. 28.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민들이 히잡 미착용으로 사망한 이란 여성 마흐사 아미니(22)의 생전 사진과 '여성 해방' 팻말을 손에 들고 이란의 이슬람 체제를 규탄하고 있다.

아미니는 지난 13일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히잡을 착용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현지 도덕경찰에 구속된 뒤 의문사 했다.

현재 이란에선 아미니의 사망에 분노한 시민들이 반정부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 로이터=뉴스1) 김성식 기자 =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민들이 히잡 미착용으로 사망한 이란 여성 마흐사 아미니(22)의 생전 사진과 '여성 해방' 팻말을 손에 들고 이란의 이슬람 체제를 규탄하고 있다. 아미니는 지난 13일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히잡을 착용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현지 도덕경찰에 구속된 뒤 의문사 했다. 현재 이란에선 아미니의 사망에 분노한 시민들이 반정부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 로이터=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