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 30일 최종화 공개.."시즌2 기다려" 염원 폭발

이승미 기자 2022. 9. 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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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트콤 '유니콘'이 30일 마지막 화 공개를 앞두고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주연배우들과 유병재 작가가 친필 메시지로 감사함을 전했다.

28일 신하균은 쿠팡플레이를 통해 "'유니콘' 아껴주시는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고 원진아는 "사랑과 관심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남겼다.

'유니콘' 마지막화는 30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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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트콤 ‘유니콘’이 30일 마지막 화 공개를 앞두고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주연배우들과 유병재 작가가 친필 메시지로 감사함을 전했다. ‘유니콘’은 스타트업 회사 맥콤의 CEO 스티브(신하균)와 크루들의 분투기를 담은 작품이다.

28일 신하균은 쿠팡플레이를 통해 “‘유니콘’ 아껴주시는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고 원진아는 “사랑과 관심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남겼다. 시나리오를 쓴 유병재는 “함께 달려줘서 진짜 사랑해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유니콘’은 회 차를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시청자들은 SNS를 통해 “나한텐 올해의 드라마 될 듯”, “블록버스터급 오리지널이 넘쳐나는 시대에 우연히 발견한 수풀 속의 민들레 같은 시트콤”, “금요일마다 기대되는 드라마가 등장해서 즐겁다”, “유병재 천재” 등의 감상평을 남겼다.

특히 이들은 종영을 앞두고 “당장 100회 해. 시트콤은 본디 사계절 내내 함께해야 하는 것이다”, “2시즌 쓰고 계시죠. 곧 끝이라는 게 아쉬워서 죽을 것 같다” 등의 글을 남기며 마지막 화 공개에 대한 아쉬움과 시즌2를 향한 바람을 전했다. ‘유니콘’ 마지막화는 30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서 공개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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