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위니토드' 12월 개막..전미도·강필석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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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뮤지컬 거장 스티븐 손드하임의 대표작 '스위니토드'가 3년 만에 공연된다.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뮤지컬 '스위니토드'를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5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고 28일 밝혔다.
'스위니토드'는 지난해 세상을 떠난 미국의 뮤지컬 작곡가 스티븐 손드하임이 작사·작곡을 맡은 작품이다.
전미도는 2016년 공연 이후 6년 만에 '스위니토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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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미국 뮤지컬 거장 스티븐 손드하임의 대표작 '스위니토드'가 3년 만에 공연된다.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뮤지컬 '스위니토드'를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5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고 28일 밝혔다.
'스위니토드'는 지난해 세상을 떠난 미국의 뮤지컬 작곡가 스티븐 손드하임이 작사·작곡을 맡은 작품이다.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아내와 딸을 빼앗기고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된 이발사 스위니토드가 세상을 향해 복수를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유의 블랙 코미디적 요소와 음산한 무대, 손드하임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가 더해진 스릴러 뮤지컬이다.
국내에선 2007년 초연했으며 2016년과 2019년에도 무대에 올라 이번이 네 번째 시즌이다.
비운의 이발사 스위니토드 역에는 강필석, 신성록, 이규형이 이번 시즌 새로운 캐스트로 출연한다. 스위니토드의 복수를 돕는 파이 가게 주인 러빗 부인 역에는 전미도, 김지현, 린아가 출연한다. 전미도는 2016년 공연 이후 6년 만에 '스위니토드' 무대에 오른다.
wisef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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