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인줄 알았는데 지하실 있었네"..네이버 카카오 또 나란히 신저가

김정은 2022. 9. 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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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분당 사옥 모습. [사진 = 이충우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가 28일 나란히 52주 신저가를 또 한 번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9시 52분 현재 네이버는 전일대비 3000원(1.47%) 하락한 20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는 이날 장중 한때 3% 가까이 떨어진 19만8500원으로 전날에 이어 52주 신저가를 경신, 20만원선을 다시 내줬다.

같은 시간 카카오도 전일대비 1200원(2.02%) 하락한 5만8100원을 기록중이다.

카카오는 이날 오전 장중 한때 3% 넘게 밀리며 5만75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카카오는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2주 내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금리인상 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미래 가치를 현재로 환산해 평가가 이뤄지는 성장주의 특성상 금리 인상기 주가가 크게 출렁이는 경향이 있다.

[김정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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