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오늘 日 새 싱글 발매..'루미너스'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일본에서 신곡을 발표한다.

28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이달의 소녀가 이날 일본 두 번째 싱글 '루미너스(LUMINOUS)'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9월 발매한 첫 싱글 '훌라 훕(HULA HOOP)' 이후 1년 만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루미너스(LUMINOUS)'를 비롯해 '식 러브(SICK LOVE)', '하이 하이(Hi High)' 일본어 버전 등 3곡이 실린다.

'루미너스'는 자기 스스로 빛나고 싶지만 포기해 버린 사람들을 향해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고, 빛날 수 있다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수록곡 중 '식 러브'는 최근 종영한 일본 드라마 '살아남은 6명에 의하면'의 엔딩 주제가로 발탁돼 인기를 얻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오는 10월 15~1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루나더월드(LOONATHEWORLD)'의 막을 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연예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