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 "기아, 3분기 깜짝실적 기대..투자의견 강력매수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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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28일 기아에 대해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강력매수'로 상향했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판매량 회복, 가파른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흐름에 힘입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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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9 [기아 제공. 재판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9/28/yonhap/20220928095301968zkvc.jpg)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다올투자증권은 28일 기아에 대해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강력매수'로 상향했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판매량 회복, 가파른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흐름에 힘입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친환경차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마진, 판매량 측면에서 고속성장 구간에 진입했다"며 "시장의 피크아웃(정점 통과) 우려와는 다르게 가파른 이익 상승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E-GMP(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플랫폼) 차종 중 가장 시장성이 높은 EV9의 출시가 임박해 기업가치 재평가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시점"이라며 "현재 밸류에이션은 2022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 4.1배, 주가순자산비율(P/B) 0.8배, 자기자본이익률(ROE) 19.9%로 절대 저평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또 "기아는 현대차와 다르게 멕시코 공장을 운영 중인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은 캐나다·멕시코 생산 차량의 미국 판매를 전적으로 허가하고 있다"며 "그간 멕시코 진출 사례는 기업가치 악재로 작용해왔으나, IRA를 통해 북미 시장 장악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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