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재벌집 막내아들'로 부활..티파니 가세

최지윤 입력 2022. 9. 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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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재벌집 막내아들'로 부활한다.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가 재벌가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으로 회귀해 승계 전쟁에 뛰어드는 이야기다.

연기파 배우들도 힘을 싣는다.

'성균관 스캔들'(2010) '60일, 지정생존자' 김태희 작가가 집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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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티파니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송중기가 '재벌집 막내아들'로 부활한다.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가 재벌가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으로 회귀해 승계 전쟁에 뛰어드는 이야기다.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 이성민은 순양그룹 총수 '진양철', 신현빈은 법조 명문가 출신 반부패수사부 검사 '서민영'을 맡는다.

연기파 배우들도 힘을 싣는다. 윤제문은 순양그룹 장남 '진영기', 김정난은 영기 부인 '손정래'를 연기한다. 조현철은 차남 '진동기', 서재희는 동기 부인 '유지나'로 분한다. 김영재는 도준 아버지이자 양철의 삼남 '진윤기'로 변신한다. 정혜영은 톱스타 출신인 도준 어머니 '이해인', 김현은 양철 부인 '이필옥'이다.

김신록은 양철 딸 '진화영', 김도현은 화영 남편 '최창제'로 분한다. 박혁권은 도준의 파트너 '오세현'을 맡는다. 특히 '소녀시대' 티파니는 처음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세현의 오픈팔 '레이첼'이다. 김남희는 순양그룹 황태자 '진성준', 박지현은 성준의 정략결혼 상대인 '모현민'을 연기한다.

'성균관 스캔들'(2010) '60일, 지정생존자' 김태희 작가가 집필한다. 신예 장은재 작가와 함께 쓴다. '그녀는 예뻤다'(2015) 'W'(2016) 정대윤 PD가 연출한다. 하반기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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