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가스관 누출' 유럽 에너지 대란 우려에 가스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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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해저가스관에서 가스가 누출이 여러 건 발생하면서 에너지 위기가 심화될 것이란 전망에 국내 가스주가 강세다.
대성에너지(117580)도 1만1400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5.07% 상승 중이다.
가스주 전반이 상승세를 띠는 것은 러시와 독일을 잇는 해저 가스관 노르트스트림1 등 3개 해저관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하면서다.
이번 가스 누출 여파로 유럽에서 에너지 대란 우려가 확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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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2분 지에스이(053050)는 전거래일 대비 6.27% 상승한 5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성에너지(117580)도 1만1400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5.07% 상승 중이다. 중앙에너비스(000440)는 2.29% 상승한 2만100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가스주 전반이 상승세를 띠는 것은 러시와 독일을 잇는 해저 가스관 노르트스트림1 등 3개 해저관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하면서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 및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노르트스트림 운영사인 노르트스트림AG 측은 3개 해저관에서 연이어 손상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가스 누출 여파로 유럽에서 에너지 대란 우려가 확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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