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옹성우 부른 명곡..'인생은 아름다워' OST 발매

이이슬 2022. 9. 28.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명곡의 감흥을 이어간다.

28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개봉한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의 공식 OST를 오후 12시 발매한다고 알렸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명곡의 감흥을 이어간다.

28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개봉한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의 공식 OST를 오후 12시 발매한다고 알렸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

OST는 신중현의 ‘미인’, 임병수의 ‘아이스크림 사랑’, 유열의 ‘이별이래’,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 ‘솔로예찬’, 이승철의 ‘잠도 오지 않는 밤에’,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 에코브릿지 & 최백호의 ‘부산에 가면’ 등 1970년대부터 2000년대를 달군 대중가요로 구성된다.

영화 '써니'·'스윙키즈', 드라마 '비밀의 숲'·'시그널'·'미생'의 김준석 음악감독과 작곡가 그룹 무비 클로저(Movie Closer)의 손을 거쳐 재해석된 시대별 명곡들을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 하현상, 김다인, 박영규, 고창석 등 출연진이 직접 소화해 의미를 더한다. 총 22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