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에스파 '블랙 맘바' 오케스트라 버전 30일 공개

장병호 2022. 9. 28.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는 그룹 에스파의 데뷔곡 '블랙 맘바'의 오케스트라 버전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오는 30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블랙 맘바' 오케스트라 버전은 기존 클래식 오케스트라 음악과 달리 SM엔터의 세계관 확장 프로젝트인 SMCU(SM Culture Universe)의 분위기에 걸맞은 현대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원곡을 재해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향과 SM엔터의 네 번째 협업
현대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오케스트라 사운드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는 그룹 에스파의 데뷔곡 ‘블랙 맘바’의 오케스트라 버전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오는 30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향과 SM엔터테인먼트가 오는 30일 공개하는 그룹 에스파 ‘블랙 맘바’의 오케스트라 버전 커버. (사진=서울시향)
서울시향과 SM엔터 클래식 레이블 SM 클래식스(SM Classics)는 2020년 7월 레드벨벳의 ‘빨간 맛’과 샤이니 종현의 ‘하루의 끝’의 오케스트라 버전을 선보였고, 지난 7월엔 레드벨벳의 ‘필 마이 리듬’의 오케스트라 버전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블랙 맘바’ 오케스트라 버전은 기존 클래식 오케스트라 음악과 달리 SM엔터의 세계관 확장 프로젝트인 SMCU(SM Culture Universe)의 분위기에 걸맞은 현대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원곡을 재해석했다.

서울시향 관계자는 “향후 SM 클래식스와 클래식-K팝 장르 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양사 연주자 및 아티스트 교류, 공동 콘서트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블랙 맘바’의 오케스트라 버전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30일 오후 6시부터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각종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와 유튜브 SM타운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