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항상 명랑한 성격? 무수한 연습의 결과"(철파엠)

이해정 2022. 9. 2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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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김영철이 항상 밝은 태도의 비결을 공개했다.

9월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내 기분은 내 선에서 끝내야 하는데 나도 모르게 겉으로 드러난다. 하지만 기분과 태도는 별개다. 좋은 태도를 보여주고 싶다면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주고 싶지 않다는 의지만 있으면 된다"는 책의 한 구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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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철파엠' 김영철이 항상 밝은 태도의 비결을 공개했다.

9월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내 기분은 내 선에서 끝내야 하는데 나도 모르게 겉으로 드러난다. 하지만 기분과 태도는 별개다. 좋은 태도를 보여주고 싶다면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주고 싶지 않다는 의지만 있으면 된다"는 책의 한 구절을 소개했다.

김영철도 "저는 기분도 연습이고, 저의 명람함이 무수한 연습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공감했다.

이어 "친한 지인이 매일 라디오를 들어 주시는데 '영철아 너도 가끔 술도 먹고 다음날 기분 안 좋은 날도 있을 텐데 어떻게 톤이 똑같지'라고 물으시더라"며 "너무 하고 싶은 라디오이기도 했지만 전 감정 조절을 잘 했던 것 같다. 그 톤이 맞춰져 있다. 어느 순간 톤이 잡혀서 피곤해도 그 톤이 나온다"고 비결을 소개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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