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떠난 中, 헝가리 이끈 쇼트트랙감독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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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이 김선태(46) 감독-안현수(37) 코치로 치른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을 뒤로하고 장징(49) 감독 지휘를 받으며 새 시즌을 치른다.
1994 릴레함메르올림픽 선수 출신 장징은 26일 중국 국무원 국가체육총국 동계체육관리센터가 발표한 2022-23 쇼트트랙월드컵 국가대표팀 명단에 감독으로 이름을 올렸다.
장징 감독 시절 쇼트트랙대표팀이 획득한 금메달 2개는 헝가리 동계올림픽 모든 종목을 통틀어 역대 1, 2번째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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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이 김선태(46) 감독-안현수(37) 코치로 치른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을 뒤로하고 장징(49) 감독 지휘를 받으며 새 시즌을 치른다.
1994 릴레함메르올림픽 선수 출신 장징은 26일 중국 국무원 국가체육총국 동계체육관리센터가 발표한 2022-23 쇼트트랙월드컵 국가대표팀 명단에 감독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월 여름 훈련 캠프에 ‘총괄 고문’ 자격으로 합류하여 ▲전체 트레이닝 계획 수립 ▲체력 평가 지표 공식화 등을 맡았다.
헝가리 스포츠 영웅이 자신을 낳아준 중국으로 돌아왔다. 장징 감독 시절 쇼트트랙대표팀이 획득한 금메달 2개는 헝가리 동계올림픽 모든 종목을 통틀어 역대 1, 2번째 우승이다.
▲헝가리 국민 영웅 칭호 ▲헝가리 대통령 훈장 등 영예도 중국대표팀을 맡고 싶은 장징 감독을 말리진 못했다. 현역 시절 ‘중국쇼트트랙에 희망을 주는 스타’라는 말까지 들을 만큼 촉망받는 유망주였으나 1991 아시아선수권에서 당한 큰 부상을 극복하지 못해 24살에 은퇴한 아쉬움을 지도자로 만회하길 원한다.
장징 감독은 헝가리에서 중국계 형제 류사오린(27)-류사오앙(24)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키웠다. 이번 중국대표팀에는 한국에서 귀화한 전 세계챔피언 임효준(26)이 있다. 유망주 육성뿐 아니라 스타 장악 능력도 보여줘야 하는 시즌이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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