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민생'에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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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28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 '데뷔전'을 치릅니다.
'거야'(巨野)의 수장이 된 이후 처음 국회 본회의장 연단에 오르는 이 대표는 연설을 통해 민생을 강조하며 '유능한 대안 야당' 이미지를 부각할 예정입니다.
연설문의 방점은 이 대표가 최근 강조해 온 민생 경제에 찍힐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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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28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 '데뷔전'을 치릅니다.
'거야'(巨野)의 수장이 된 이후 처음 국회 본회의장 연단에 오르는 이 대표는 연설을 통해 민생을 강조하며 '유능한 대안 야당' 이미지를 부각할 예정입니다.
연설문의 방점은 이 대표가 최근 강조해 온 민생 경제에 찍힐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대선 때부터 강조해온 기본소득·기본주택·기본금융 등 '기본시리즈'에 대한 내용도 담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예산안에서 전액 삭감된 이 대표의 대표 정책인 '지역화폐'에 대한 언급도 나올 수 있습니다.
기초연금·아동수당 확대를 비롯해 당이 선정한 정기국회 7대 입법과제도 전면에 내세울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한국사회 현주소를 5대 위기(정치위기·경제위기·기후위기·인구위기·평화위기)로 규정하면서 미래 비전 등 중장기적 전략을 제시하는 데도 힘을 쏟을 전망입니다.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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