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KBS 이현주 아나운서, 2세 연하 변호사와 11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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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현주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28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 아나운서는 오는 11월 4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예비신랑과) 처음 봤을 때부터 저와 비슷한 사람이라고 느꼈고 시간이 지날수록 믿음직한 모습에 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아나운서는 혼전임신을 한 것은 아니라면서 "결혼 이후에도 방송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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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 아나운서는 오는 11월 4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양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신랑은 2세 연하의 변호사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간 교제한 끝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이 아나운서는 이데일리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이 맞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예비신랑과) 처음 봤을 때부터 저와 비슷한 사람이라고 느꼈고 시간이 지날수록 믿음직한 모습에 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아나운서는 혼전임신을 한 것은 아니라면서 “결혼 이후에도 방송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1984년생인 이 아나운서는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간 ‘KBS 뉴스 9’, ‘KBS 뉴스타임’, ‘VJ 특공대’, ‘생방송 오늘’, ‘연중 라이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현재 KBS 1TV ‘열린음악회’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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