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주가 급락으로 시총 13조달러 증발

박형기 기자 2022. 9. 28.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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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가 최근 급락을 거듭함에 따라 미국증시에서 시총이 13조 달러(1경8551조) 정도 증발했다고 미국의 금융전문매체 CBS마켓워치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미국 증시는 연준의 공격적 금리인상으로 미국 경기가 침체에 빠질 것이란 우려가 지속되면서 연일 급락하고 있다.

이를 시총으로 환산하면 약 13조 달러가 증발한 것이라고 CBS마켓워치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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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사 - 마켓워치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최근 급락을 거듭함에 따라 미국증시에서 시총이 13조 달러(1경8551조) 정도 증발했다고 미국의 금융전문매체 CBS마켓워치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미국 증시는 연준의 공격적 금리인상으로 미국 경기가 침체에 빠질 것이란 우려가 지속되면서 연일 급락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나스닥이 소폭(0.25%) 상승했지만 다우가 0.43%, S&P500이 0.21% 각각 하락했다.

특히 다우는 2만9134포인트를 기록했다. 다우 3만선이 붕괴된 이후 2만9000선마저 위협받고 있는 것이다.

S&P500도 6일 연속 하락해 또 연저점을 경신했다.

이로써 S&P500은 연초보다 24.3% 하락했다. 다우는 21.2%, 나스닥은 33% 각각 하락했다.

이를 시총으로 환산하면 약 13조 달러가 증발한 것이라고 CBS마켓워치는 전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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