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x뷔 "친해지니까 뮤지컬x콘서트 표 하나만" 주변 난리 나(별밤)

이슬기 2022. 9. 2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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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가 박효신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9월 27일 방송된 MBC 표준FM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는 김이나를 대신해 박효신, BTS 뷔가 스페셜 DJ로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이나, 박효신, 뷔 세 사람의 친분을 묻는 청취자들의 질문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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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박효신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9월 27일 방송된 MBC 표준FM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는 김이나를 대신해 박효신, BTS 뷔가 스페셜 DJ로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이나, 박효신, 뷔 세 사람의 친분을 묻는 청취자들의 질문이 나왔다.

뷔는 "제가 (라디오를) 너무 하고싶어서 이나 씨에게 전화를 한 적이 있다. 전화를 하다가 효신 씨가 DJ를 잠시 일주일동안 맡게 됐다고 해서 바로 형한테 전화해서 '형 같이 해요'라고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게는 까마득한 선배님들이신데, 어떻게 친해졌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거다"라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박효신은 "저는 자연스럽다고 생각했던 게 뷔 씨랑 만나면 보통 음악 얘기를 하고, 진짜 생각보다 많이 하지 않냐. 그러다 보니까 서로 작업하고 있는 얘기를 하다가 이나 씨와, 훌륭한 작업가로서 함께 얘기하면 좋겠다 싶어서 만나게 됐다"라고 세 사람의 만남 비화를 전했다.

뷔 또한 "만나서 얘기 나누는데 너무 신났다, 노래도 불렀다, 상담도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했었는데 단시간에 빨리 친해졌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뷔는 "효신이 형이랑 친해지고 나서 사람들한테 연락이 많이 왔다. '콘서트 표 하나만', '뮤지컬 표 하나만' 이라고"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박효신은 "저도 '사인 CD 하나만' 이렇게 왔다"고 화답했다.

(사진=박효신 SNS)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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