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중교통 국제정책 포럼 개최.."모빌리티 로드맵 논의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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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9일 국내외 교통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10차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이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한교통학회 주관으로 각국 정부와 기업들이 추진 중인 모빌리티 활성화 정책이 다뤄질 예정이다.
포럼 주제는 '미래모빌리티 변화를 고려한 대중교통 발전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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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29일 국내외 교통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10차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이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한교통학회 주관으로 각국 정부와 기업들이 추진 중인 모빌리티 활성화 정책이 다뤄질 예정이다.
포럼 주제는 '미래모빌리티 변화를 고려한 대중교통 발전전략'이다.
이선하 대한교통학회장이 개회사, 이성해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이 환영사를 맡았다.
헨리 리우 미국 미시간대 교수와 사티쉬 우쿠수리 미국 퍼듀대 교수가 각각 '자율주행차에 대한 희귀성의 저주'와 '데이터를 활용한 교통 설계 및 운영'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각 세션에서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공유형 이동수단 △도심항공모빌리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의 대중교통 정책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포럼은 서울 LG사이언스파크 컨버전스홀에서 개최되며, 국토부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된다.
이성해 대광위 위원장은 "이번 포럼은 국토부가 지난 19일 발표한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에서 제시된 주요 과제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논의하는 장으로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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