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천장 부순 블랙핑크, 'K팝 걸그룹' 흐름을 바꾸다[SS연예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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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돌아온 블랙핑크(BLACKPINK)는 건재했다.
미국 빌보드 차트에 이어 이들은 K팝 걸그룹 최초로 영국 오피셜 앨범 최신 차트(23~29일) '톱100'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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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가 한국 걸그룹으론 처음으로 미국과 영국의 메인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걸그룹이 영미 양대 차트를 동시에 휩쓴 건 2001년 미국의 비욘세가 속한 데스티니스 차일드 이후 21년 만이다. 가요계에선 “블랙핑크가 방탄소년단(BTS)과 더불어 K팝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규 2집 ‘본 핑크’는 한터차트 기준 첫 주 판매량 154만 2000장을 기록하며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전작 1집 ‘디 앨범’(THE ALBUM)으로 기록한 첫 주 판매량 68만9000여장의 2배 이상을 판매하며 K팝 걸그룹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 음반은 또 다른 음반 차트인 써클차트(옛 가온차트) 기준으로는 214만장 넘게 팔린 것으로 집계돼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해당 차트는 해외 수출 물량까지 성적에 반영한다.
힙합 리듬을 베이스로 하는 세련된 음악들도 글로벌 팬들을 불러모으는데 큰 몫을 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지수, 제니, 로제, 리사 모두 랩과 보컬, 퍼포먼스와 외모까지 완벽한데다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도 주목받고 있다”며 “전세계적으로 당당하고 솔직한 여성 아티스트에 대한 니즈가 많아 시기적인 것도 들어맞았다. 10월부터 대규모 월드투어 등도 예정돼 있어, 앞으로도 블랙핑크의 글로벌 위상은 더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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