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불러본 사람 없어"..유행가에 얽힌 베트남 파병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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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군이 베트남에 처음 파병됐던 당시의 시각을 담아낸 유행가에 담긴 슬픈 역사가 공개된다.
오는 2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영화 '람보', '알 포인트'의 배경이자 우리나라 국군이 처음으로 파병됐던 베트남 전쟁의 전말을 짚어본다.
이날 역사학자 심용환 다크가이드와 함께 참혹한 이념 전쟁이 발발했던 베트남으로 떠난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사방에서 빗발치는 총알에 경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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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우리나라 국군이 베트남에 처음 파병됐던 당시의 시각을 담아낸 유행가에 담긴 슬픈 역사가 공개된다.
오는 2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영화 '람보', '알 포인트'의 배경이자 우리나라 국군이 처음으로 파병됐던 베트남 전쟁의 전말을 짚어본다.
이날 역사학자 심용환 다크가이드와 함께 참혹한 이념 전쟁이 발발했던 베트남으로 떠난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사방에서 빗발치는 총알에 경악한다. 특히 "저희 작은 아버지도 참전했다"며 가족의 파병 소식을 알린 봉태규는 작은 아버지로부터 들은 생생한 전쟁 경험담으로 현장감을 극대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어 베트남 파병 당시 대한민국의 색다른 분위기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살벌한 전쟁임에도 불구하고 국민들과 참전 군인들이 밝은 미소를 나누며 작별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파병에 대한 당시의 시각을 담아낸 유행가를 듣자마자 장동민은 "안 불러본 사람이 없다"며 고개를 끄덕였다고 해 어떤 슬픈 역사가 담겨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sth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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