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첫 일본발 방한 전세기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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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첫 일본발 방한 전세기가 운행된다.
이번 일본발 방한 전세기는 코로나19로 운행이 전면 중단된 지 3년2개월만이다.
그간 일본발 방한 전세기는 정기노선이 없었고, 수도권 대비 편수가 적은 지방 항공노선을 운영해 관광객 유치를 해왔다.
이태영 공사 일본팀장은 "이번 전세기 운항은 일본발 제주 정기노선이 활발하게 운항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전례가 없는 118명의 인플루언서 대규모 방한을 통해 한국 관광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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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118명 방문 관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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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첫 일본발 방한 전세기가 운행된다.
이번 일본발 방한 전세기는 코로나19로 운행이 전면 중단된 지 3년2개월만이다. 그간 일본발 방한 전세기는 정기노선이 없었고, 수도권 대비 편수가 적은 지방 항공노선을 운영해 관광객 유치를 해왔다.
이번 전세기 운항은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신상용),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 티웨이항공(대표이사 정홍근)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총 189명이 탑승하는 이 전세기는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오사카와 제주 노선을 비행한다.
탑승객 중에는 일본 아이돌 그룹 출신이자 한일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48’에 출연한 ‘시로마 미루’가 포함되는 등 인플루언서 118명이 이름을 올렸다.
시로마 미루는 “제가 좋아하는 한국의 매력을 일본인들에게 알려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좋아하고, 한일 간 우호가 깊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여행에 참여했다”며 “드라마를 통해 본 제주를 방문하고 싶었는데 소원을 이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이번 전세기에는 요미우리,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매체와 여행업체들이 참여해 관광콘텐츠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태영 공사 일본팀장은 “이번 전세기 운항은 일본발 제주 정기노선이 활발하게 운항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전례가 없는 118명의 인플루언서 대규모 방한을 통해 한국 관광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상철 bsc@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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