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허니제이, 배 노출 의상 SNS 올렸다가 결국 해명.."이제 그만"

2022. 9. 28. 05: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임신과 결혼을 발표한 댄서 허니제이(본명 정하늬·35)가 네티즌들의 의상 걱정에 직접 답했다.

허니제이는 27일 인스타그램에 입술 모양 이모티콘만 적고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검정색 크롭티에 줄무늬 재킷과 치마를 매치한 스타일. 허니제이의 당당한 포즈가 인상적인 사진이었다.

다만 일부 네티즌들은 허니제이의 SNS에 "배를 따뜻하게 해주세요", "배를 따뜻하게 해야합니당"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허니제이가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어 배를 드러낸 의상에 걱정을 남긴 것.


그러자 허니제이는 직접 해명했다. "러브 생기기 전에 찍은 사진 입니다. 걱정인형들 이제 그만🤗🤗🤗"이라고 밝히며 임신 전에 찍은 사진이라고 해명한 것이다.

앞서 지난 15일 허니제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긴 글을 이 공간에 올린다는 것이 익숙하지는 않아 조금은 긴장되네요. 하지만 제게 최근 생긴 행복한 소식을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어, 조심스레 글을 올립니다"라며 "무엇보다도 사랑을 가장 소중히 여겨왔던 제가,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어요. 늘 저를 첫 번째로 생각해주고 배려심과 사랑이 넘치는 분입니다. 저도 그분께 그러한 사람이 되려 합니다"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특히 허니제이는 "그리고 기쁜 소식을 한 가지 더 전하려 해요"라면서 "얼마 전 저희 둘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어요.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려준 이 소중하고 작은 생명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맞이해보려 합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가슴 벅찬 기쁨과 책임감이 교차하고 있어요"라고 임신 소식도 발표했다.

허니제이는 "하루하루 감사함을 배울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이 소식을 전하고 나눌 수 있어 진심으로 행복해요. 변함없는 여러분의 댄서로, 이 마음을 항상 기억하고 보답하며 예쁘게 살겠습니다.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사진 = 허니제이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