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 액셔니스타 vs 신예 발라드림 첫 대결..'골때녀'

[서울=뉴시스]'골 때리는 그녀들' 예고. 2022.09.27. (사진=SBS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슈퍼리그 B조에 소속된 FC액셔니스타와 FC발라드림이 사상 첫 시합을 가진다.

2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슈퍼리그 B조 FC액셔니스타와 FC발라드림의 경기가 방송된다.

이번 경기는 제 2회 슈퍼리그의 B조 첫 경기이자, 한 번도 맞붙은 적 없는 FC액셔니스타와 FC발라드림의 사상 첫 대결이다. 두 팀은 지난 시즌 슈퍼리그 준우승과 챌린지리그 최종 2위를 차지했다. 신예 FC발라드림과 전통의 강호 FC액셔니스타의 경기에 호기심을 자아낸다.

새로운 리그를 맞이하며 두 팀에 새로운 변화가 생겼다. FC액셔니스타는 원조 에이스 최여진이 하차하게 되며 그의 부재에 큰 우려를 가지게 됐다. 그러나 새 멤버가 종횡무진 활약을 할 예정으로 알렸다. 또한 지난 시즌 FC구척장신을 4강에 진출시킨 백지훈 감독이 FC액셔니스타에 새 사령탑으로 함께 한다. '젊은 피' 백지훈 감독과 '노련한' FC액셔니스타 멤버들의 조합에 관심이 집중된다.

FC발라드림은 김태영 감독의 잔류로 감독의 변화가 없다. 그러나 새 멤버가 예사롭지 않은 포스로 '원조 타이거 마스크'라 불렸던 김태영 감독을 벌벌 떨게 만든다고. 각종 운동을 섭렵한 운동 능력자로 알려진 새 멤버는 상승세를 탄 FC발라드림의 전력을 더 강화하는데 한몫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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