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100자 정보] 부산 해운대구'우동3구역' 시공사 선정 외
2022. 9. 28. 03:04
부산 해운대구’우동3구역’ 시공사 선정
현대건설이 부산 최대 재개발 사업으로 불리는 ‘우동3구역’ 시공사로 선정됐다. 부산 해운대구 우1동 229번지 일원 63만9803㎡ 부지에 지하 6층~지상 39층 아파트 2503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1조2800억원 규모다. 현대건설은 부산에서 처음으로 자사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를 적용하기로 하고 ‘디에이치 아센테르’를 단지 이름으로 제안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로 올해 도시 정비 사업에서만 역대 최고인 8조3520억원 수주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가치 비교·분석 앱 출시
GS건설 사내 벤처인 ‘인디드랩’이 아파트 가구별 조망권과 일조량·소음·시세 등의 데이터를 제공해 아파트 가치를 비교·분석하는 부동산 정보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스택’을 출시했다. GS건설은 직원들로부터 신사업 아이디어를 얻고, 독립법인으로 분사를 지원하는 사내 벤처 제도를 2020년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용인 수지 ‘삼성1차’ 리모델링 사업 수주
현대엔지니어링이 3027억원 규모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삼성1차’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기존 576가구를 리모델링해 지하 2층~지상 25층 662가구로 바꾸는 사업이다. 추가로 늘어난 86가구는 일반에 분양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단독으로 진행하는 첫 리모델링 사업으로 상징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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