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 캄머필하모닉 4년 만에 내한

이강은 2022. 9. 28. 0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적 체임버 오케스트라인 도이치 캄머필하모닉이 예술감독 파보 예르비와 4년 만에 내한한다.

공연은 오는 12월15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하이든은 100곡이 넘는 교향곡을 남겨 고전 교향곡의 기틀을 창조한 '교향곡의 아버지'로 불린다.

예술의전당보다 앞서 열리는 LG아트센터 서울(11일), 경기아트센터(13일) 공연에선 하이든 교향곡 104번 대신 베토벤 교향곡 8번을 연주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월 서울 예술의전당 등 공연
파보 예르비 예술감독 지휘봉

세계적 체임버 오케스트라인 도이치 캄머필하모닉이 예술감독 파보 예르비와 4년 만에 내한한다.

공연은 오는 12월15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하이든의 교향곡 96번 ‘기적’으로 시작해 그의 마지막 교향곡인 104번 교향곡 ‘런던’으로 마무리한다. 하이든은 100곡이 넘는 교향곡을 남겨 고전 교향곡의 기틀을 창조한 ‘교향곡의 아버지’로 불린다. 예술의전당보다 앞서 열리는 LG아트센터 서울(11일), 경기아트센터(13일) 공연에선 하이든 교향곡 104번 대신 베토벤 교향곡 8번을 연주한다.

협연자로는 바이올리니스트 강주미(클라라 주미 강)가 나선다. 베토벤이 바이올린을 위해 작곡한 대표적 작품이자 그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이강은 선임기자 kele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