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KBS 2022. 9. 2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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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청 연결합니다.

이경희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전남 고흥에서 발생한 폐기물 화재가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새벽 1시쯤, 전남 고흥군에 있는 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헬기까지 동원한 진화 작업이 현재 47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지만, 오늘까지 진화율은 60% 정도입니다.

폐기물량이 워낙 많은 데다, 일일이 뒤집어가며 숨은 불씨까지 잡아야 해서 내일까지 진화 작업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한 공장에서 안전 난간을 설치하던 60대 작업자가 20 미터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당시 3명이 난간 작업 중이었지만, 이들의 생명을 지킬 '안전 그물'은 설치돼있지 않았습니다.

사용자 측이 법으로 정한 안전 기준을 지켰는지 조사 중입니다.

어제 새벽 경기도 포천의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5톤 화물차를 모두 태우고 3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박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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