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입 직후 다친 황의조 "코스타리카전부터 허리 안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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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황의조(올림피아코스)가 27일 허리 부상으로 교체 투입 9분 만에 그라운드를 떠난 가운데 지난 23일 코스타리카전 후부터 허리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황의조는 이날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메룬전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첫 경기(코스타리카전) 끝나고도 허리가 좋지 않았다"며 "빠른 스피드로 뛰다 보니 근육통이 올라왔다. 참고 뛰려고 노력했지만 통증이 심해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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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황의조 부상 있었는데…벤투 교체 투입 결정
"심각하지는 않아…치료하면 금방 좋아질 것"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황의조(올림피아코스)가 27일 허리 부상으로 교체 투입 9분 만에 그라운드를 떠난 가운데 지난 23일 코스타리카전 후부터 허리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황의조는 이날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메룬전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첫 경기(코스타리카전) 끝나고도 허리가 좋지 않았다"며 "빠른 스피드로 뛰다 보니 근육통이 올라왔다. 참고 뛰려고 노력했지만 통증이 심해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황의조는 부상 정도에 관해서는 "심각하지는 않다. 근육통"이라며 "치료하고 조절하면 금방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황의조는 이날 경기 후반 27분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을 대신해 투입됐지만 부상으로 9분 만에 다시 백승호(전북)와 교체됐다.
수비 과정에서 다친 황의조는 통증을 참으려고 했지만 결국 그라운드에 누웠고 스태프와 함께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황의조는 평가전 2경기 평가를 묻는 질문에는 "일단 월드컵 나가기 전에 마지막 평가전이었고 그런 걸 잘 알고 있어서 잘 준비했다"며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해서 좋았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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