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한나 "월급 준다는 동생 양정원, 자존심 상해"(호적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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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 언니 양한나 아나운서가 월급을 주겠다는 동생에게 난색을 표했다.
9월 27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양정원 양한나 자매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양정원이 운영하는 필라테스 센터에는 언니 양한나가 부원장으로 일하고 있었다.
양정원의 언니 양한나는 기계 설치와 수거, 정리와 수리 등의 잡무부터 고객 상담까지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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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 언니 양한나 아나운서가 월급을 주겠다는 동생에게 난색을 표했다.
9월 27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양정원 양한나 자매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양정원이 운영하는 필라테스 센터에는 언니 양한나가 부원장으로 일하고 있었다.
양정원의 언니 양한나는 기계 설치와 수거, 정리와 수리 등의 잡무부터 고객 상담까지 담당했다.
양정원은 "언니가 모든 일을 다 해주니까 너무 든든하다"며 "아나운서니까 상담을 귀에 쏙쏙 박히게 너무 잘한다. 지나가다 와서 결제한다"고 애정을 표했다.
양정원은 양한나에게 "고마워서 오늘 월급에 보너스를 줘야겠다"고 했지만, 양한나는 "월급 주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 너를 도와주는 거고 가족 아니냐"고 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양한나는 "월급을 받는다는 게 자존심 상한다. 언니가 도움을 줘야 하는데 받는 게 썩 내키지 않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영되는 '호적메이트'는 다른 듯 닮은 본격 남의 집 탐구 프로젝트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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