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독일 해저 가스관 3개 가스 누출.."파괴 공작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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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해저 가스관 3개에서 하루 사이 연이어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가스관 운영회사인 노르트스트림 AG는 가스관 3개에서 손상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노르트스트림 AG는 가스관 3개가 동시에 망가진 것은 처음이라며 복구 시기를 예상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서방에서는 러시아가 서방의 제재에 반발해 가스 공급을 줄여온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러시아 개입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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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해저 가스관 3개에서 하루 사이 연이어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가스관 운영회사인 노르트스트림 AG는 가스관 3개에서 손상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노르트스트림 AG는 가스관 3개가 동시에 망가진 것은 처음이라며 복구 시기를 예상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러시아와 서방은 단순 사고가 아닐 것이라며 서로를 향한 의구심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번 누출이 비밀 파괴 공작 때문이냐는 질문에 어떤 것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서방에서는 러시아가 서방의 제재에 반발해 가스 공급을 줄여온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러시아 개입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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