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호평동 민원현장 로드체킹
강근주 2022. 9. 2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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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읍면동 릴레이 현장점검 일환으로 27일 호평동 주요 민원현장에 들러 주민들 건의사항을 확인하고 해결책을 적극 모색했다.
현장을 살펴본 뒤 주광덕 시장은 지사천과 호만천 산책로 구간을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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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읍면동 릴레이 현장점검 일환으로 27일 호평동 주요 민원현장에 들러 주민들 건의사항을 확인하고 해결책을 적극 모색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환경국장-생태하천과장 등 관련부서 직원과 함께 지사천 산책로부터 호만 6교 구간과 호만천 산책로까지 도보로 이동했으며 △지사천 산책로~호만천 산책로 연결 △지사천 산책로 가로등 추가 설치 등 민원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을 살펴본 뒤 주광덕 시장은 지사천과 호만천 산책로 구간을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호우나 폭우로 인한 호만천이 범람할 경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신속하게 산책로 출입을 차단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늘을중앙공원 주차장 조성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한 뒤 공사 관계자들 노고를 격려했으며, 청소년과 주민이 공원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관계 공무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주광덕 시장은 “공공시설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활용도와 실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이 휴식이나 여가를 즐기기 위해 꾸준히 찾아오는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2023년 관련 예산을 확보해 내년 상반기 중 호만6교와 인근 목교 주변에 데크 계단을 설치하고 지사천과 호만천 산책로를 연결해 이용 주민 편의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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