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배구, 세계선수권서 튀르키예에 완패..2G 연속 참패

문성대 2022. 9. 27. 23: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배구세계선수권대회 두 번째 경기에서도 처참한 패배를 당했다.

세자르 곤잘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2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여자선수권 B조 2차전 튀르키예와의 경기에서 0-3(14-25 13-25 13-25)으로 완패를 당했다.

지난 25일 도미니카공화국과의 첫 경기에서도 0-3으로 패했던 한국은 두 경기 연속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한 채 무릎을 꿇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높이와 파워에서 고전

2경기 연속 한 세트도 못 가져왔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5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아르험 헬레돔에서 열린 2022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여자선수권대회 B조 1차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에 패했다. (사진=FIVB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배구세계선수권대회 두 번째 경기에서도 처참한 패배를 당했다.

세자르 곤잘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2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여자선수권 B조 2차전 튀르키예와의 경기에서 0-3(14-25 13-25 13-25)으로 완패를 당했다.

지난 25일 도미니카공화국과의 첫 경기에서도 0-3으로 패했던 한국은 두 경기 연속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한 채 무릎을 꿇었다.

세자르 감독은 지휘봉을 잡은 후 국제대회에서 승리 없이 14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박정아(9점)와 이다현(6점)을 앞세워 승리를 노렸지만, 공수에서 난조를 보여 고개를 떨궜다.

한국은 블로킹 수에서 2-16으로 열세를 보였고, 서브 에이스에서도 4-10으로 밀렸다.

튀르키예는 살리하 사힌(17점), 카루쿠르트 에브라(16점)를 앞세워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오는 30일 폴란드와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