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review] 베트남, 또 이겼다..인도 상대 3-0 완승

김환 기자 2022. 9. 27. 23: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트남이 인도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27일 오후 9시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통 낫 스타디움에서 친선경기에서 인도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인도는 동점골을 만들기 위해 반격을 시도했으나 베트남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인도는 한 골도 만회하지 못했고, 경기는 베트남의 3-0 승리로 종료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김환]


베트남이 인도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27일 오후 9시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통 낫 스타디움에서 친선경기에서 인도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베트남이 이른 시간 앞서갔다. 전반 10분 코너킥에서 응우옌 콩 푸엉이 보낸 공을 인도 골키퍼가 쳐냈고, 이어 세컨드볼을 잡은 판 반 둑이 슈팅으로 연결해 인도의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로 기세를 잡은 베트남은 계속해서 인도의 골문을 두드렸다. 몇 차례의 슈팅이 나왔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인도는 동점골을 만들기 위해 반격을 시도했으나 베트남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전반전은 베트남이 1-0 리드를 잡은 채 끝났다.


베트남이 전반전 흐름을 이어가 후반전에도 먼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4분 응우옌 반 토안이 공격을 마무리했다. 베트남은 볼 점유율을 높게 유지하며 주도권을 잡고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다.


꾸준히 인도의 골문을 두드리던 베트남의 공격이 결실을 맺었다. 후반 25분 응우옌 반 퀴엣이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인도는 한 골도 만회하지 못했고, 경기는 베트남의 3-0 승리로 종료됐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